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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진, 2018 원더플 Farm! 원더플 선진! 성료

선진, 2018 원더플 Farm! 원더플 선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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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22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2018 원더플 Farm! 원더플 선진!’<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원더플 행복농장과 배극환 선진 사료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진의 비육우 사료 원더플 출시 2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의 성적 분석과 함께 한우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등급제 방향을 미리 확인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선진은 2016년 3월 반추위 발효속도 조절을 통한 비육 생산성 향상으로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 달성을 목표로 비육우 사료 원더플을 출시했다. 또한 업계 최초 바이오 VG 코팅을 도입해 사료의 외형품질에 혁신적인 변화로 시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선진 원더플 농장의 지난해 출하분석을 살펴보면 출하 월령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거세우의 경우 전국 평균 31.6개월 대비 선진 원더플 농장은 29.3개월로 약 2.3개월이 단축됐다. 도체중 역시 28개월령으로 보정한 수치의 경우 전국 평균 385kg 대비 평균 415kg으로 약 30kg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선진 관계자는 “선진 원더플의 목표인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 달성 비율은 2016년 6%에서 2017년 12% 수준으로 점차 향상되고 있다”며 “선진의 원더플 사료와 급여 프로그램이 제안하는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 달성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수석 판정사 윤석기 박사가 참석해 현재 준비 중인 축산물 품질평가 제도 변경에 대한 강연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 박사는 “현재 가성비를 고려하는 소비동향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확대로 인해 합리적인 등급제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장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의 공정하고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약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배극환 본부장은 “현재 국내 한우 시장은 수입육의 강세와 등급제 변경 등의 다양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그러한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한발 앞선 준비를 통해 선진 비육우 파트너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