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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2.27] 선진, ASF 차단방역 가이드라인 제작 배포

선진, ASF 차단방역 가이드라인 제작 배포

유튜브 채널도 가동…위기 극복 위한 정보 공유
45년 노하우 담아 선진 브릿지 랩서 제작

선진 ASF 차단방역 가이드 라인 표지.
▲ 선진 ASF 차단방역 가이드 라인 표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양돈 농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차단방역에 관한 내용이 정리된 ‘ASF 차단방역 가이드라인’을 제작,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선진은 이와 함께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변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환경을 고려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로 편집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선진 ASF 차단방역 가이드라인은 45년 이상의 양돈 노하우를 지닌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의 선진기술연구소(소장 이갑훈) 산하의 전문 수의사로 구성된 선진 브릿지 랩에서 제작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양돈업계에는 부정적인 이슈로 한 해를 보냈다. 생산비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돈가와 이베리코로 대표되는 수입 돼지고기의 유행 등으로 많은 한돈농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한 많은 위기 이슈 속에 양돈업계를 가장 불안에 떨게 한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첫 국내 확진이었다. 

 

2019년 9월 첫 확진으로 시작된 전파는 많은 양돈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행히도 10월 9일 이후 추가로 확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는 ASF가 발생한 다른 나라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우수한 방역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방역을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 너머에서 ASF 확진 개체가 발생되기도 했다. 농장에서의 성공적인 차단 방역으로 1차 위기는 잘 넘겼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 ASF가 해제된 것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선진은 국내 양돈 산업의 공동의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차단방역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고 있다. 

 

선진이 배포하는 차단방역 가이드라인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한눈에 이해하기 편하게 제작되었으며, 선진 홈페이지(www.sj.co.kr) 게시판과 공식 블로그 ‘스마트선진’(blog.naver.com/smartsunjin)에서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선진TV’(youtube.com/user/ilovesunjin)를 통해 영상으로 편집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