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인재를 키워내는 가슴 넉넉한 일터
대표적인 업무는 결산 업무와 세무 신고 입니다. 회계 기준을 검토하고 회계 기준에 맞게 기업의 거래를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회계 기준과 세법의 차이는 세무조정을 통해 법인세 신고를 진행 합니다. 또한 회계 감사인과 세무 당국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제시한 금액이 타당하다는 근거를 마련 합니다.
결산과 세무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회사 전반의 프로세스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을 하다 보면 더 넓은 시각으로 회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회계, 세무는 이론과 실무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세법과 회계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고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식은 필수입니다. 그 외에 필요한 역량은 논리적인 사고입니다. 모든 업무를 그냥 ‘해야 한다’가 아니라 ‘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회계를 전공했고, 회계사 자격시험을 준비했던 경험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이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공 공부와 인턴을 경험하면서 저의 성향이 이 직무에 맞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성격입니다. 일정을 맞추어 자료를 준비하고, 정확하고 꼼꼼하게 결산을 체크하는 것은 성격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역시 일년 동안의 결산을 마무리하는 기말 회계 감사 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해의 재무제표를 확정시키고, 회계팀에서 작성한 감사보고서가 완성되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가 되는데 해당 자료가 누군가에게 의사결정 하는데 활용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구본형 저자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책에 나오는 “변하지 않는 것은 싫든 좋든 세상은 변하고 있다라는 사실뿐이다.” 라는 문구를 좋아합니다. 현재 자신에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추구하시는 분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