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인재를 키워내는 가슴 넉넉한 일터
저는 세티에서 경영관리와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영관리는 회계, 공시, 인사 등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업무로는 영업을 지원하고, 마케팅 자료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환경분야 컨설팅을 진행하고 컨설팅과 제품을 연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가 좀 많죠? (웃음)
세티는 신규법인으로 법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른 직무들은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에 들어가 업무를 진행한다면 세티에서는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므로 일정관리를 해서 일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멀티태스킹 능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고객의 요청이나 지원사업 등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맡은 일은 책임지고 해내는 책임감이 필요합니다.또한 신규법인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타파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관습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축산환경분야는 축산업계에서도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분이 적합합니다.
2020년까지 선진 사료영업본부 이천BU 경영관리팀에 근무하다 법인이 신설되면서 세티로 와서 현재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던 이천BU 경영관리팀에서 일하다 보니 새로운 업무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성격과 현재의 직무가 잘 맞았고 실제 업무에서도 여러가지 분야의 강점을 융합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무관하나 모든 업무에서는 회계가 필수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회계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법인설립 초기 내부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저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했음에도 SAP 구축, 회계감사, 공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자가 되어 업무를 수행하면서 저연차에서 하기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많이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입사 초기에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것이 추후에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법인을 신설하고 운영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축산환경분야는 선진뿐만 아닌 다른 축산회사에서도 배우기 어려운 분야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축산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지원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