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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센터 디지털기술팀 전필규 대리
업무 이야기
1. 무슨 일을 하나요?

스마트팜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 연구 수행 중이며 최근에는 로봇자동화 시스템 개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축산 기자재 개발(포유모돈급이기, 환기시스템 개발 등) 또한 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해당 업무의 매력을 소개해 주세요.

시스템 개발 분야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축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군과 연계해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경험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량 이야기
1. 해당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저희 팀은 축산 전공은 없고 공학전공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축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좀 더 수월하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새로 입사하신 분들이라면 입사 시 초기 공통 교육 등을 받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자기 전공 분야(HW, SW)에 대한 확실한 지식과 이해는 필수라고 봅니다.

2.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었나요? 자신의 성격, 전공, 경험 중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기계 설계 전공입니다. 취업할 때 기계 설계 쪽만 보기보다는 다양한 산업 군에 기계적인 지식이 필요하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업무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해당 업무 인턴 경험도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이야기
1.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제가 개발한 시스템이나 장비가 고객(농가)에 좋은 반응이나 호응이 있다면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축우용 냉각급수기 개발을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여 특허도 등록하고 농가에 시범 설치도 해보았는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보람을 느꼈고, 피드백도 많이 해주셔서 향후 상용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2.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축산 전공자가 아니라면 생소한 회사일 수 있고 생소한 산업 군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에서 내 역량을 펼칠 수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이보다 좋은 경험과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데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