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인재를 키워내는 가슴 넉넉한 일터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 중 웹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육우농가의 생산성적 관리 시스템인 HINT와 낙농농가의 생산성적 분석시스템인 MIN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익히면 어떤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 접목 가능하다는 점과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프로젝트 완수 후 기획서를 토대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점도 덤입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나 컴퓨터 공학적 지식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고 코드로 작성할 수 있는 논리력과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작은 부분도 살필 수 있는 세심함, 기획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개발과 디버깅을 반복할 수 있는 끈기까지 더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부족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웃음)
저는 전공을 살린 케이스입니다. 학창시절에는 프로그래밍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졸업 후 다시 기초부터 배우면서 프로젝트를 몇 개 개발해본 뒤 흥미가 생긴 것이 직업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된 건 ‘아! 어디서 들어봤는데?’ 싶은 전공 지식과 무거운 엉덩이(끈기) 입니다.
처음으로 ICT장비와 접목한 프로젝트를 개발해보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분 단위로 올라오는 실시간 데이터와 하드웨어 작동을 소프트웨어에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러한 실시간 데이터에 빠른 적응을 하지 못하여 죄송하게도 팀장님께서 고생하셨지만.. 매우 흥미로웠던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선진에서는 4차산업 시대에 맞게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팜을 위한 다양한 IT적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주로 축산 농가의 스마트팜 실현을 위한 ICT 장비 운용SW 자체 개발, 이기종 장비연동과 함께 이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분석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솔루션팀에서는 최고 멋진 팀장님과 좋은 팀원들이 지원자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