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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기술혁신센터 배합비팀 조윤영 과장
업무 이야기
1. 무슨 일을 하나요?

가축이 먹는 사료 원료의 배합비율을 정하는 일을 합니다. 원료의 영양소와 품질을 고려하여 원료의 가치를 평가하고 사료를 만드는 데 사용할 원료의 종류와 비율을 정하는 업무입니다.

2. 해당 업무의 매력을 소개해 주세요.

인간과 동물의 영양에 대한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여전히 배울 것이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여 실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업무로 계속 동물영양을 연구하여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역량 이야기
1. 해당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동물 영양학의 전문지식과 글로벌 지원을 위한 외국어능력이 필요합니다. 배합비율과 경제성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꼼꼼하게 점검하고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료의 배합비율을 결정할 때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었나요? 자신의 성격, 전공, 경험 중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글로벌 사료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비전으로 이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9년째 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동물 영양학 전공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여전히 연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가지 분야를 꾸준히 해나가는 성격이 이 업무와 매우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나의 이야기
1.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선진기술연구소는 해외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시키기 위해 매년 선진 글로벌 이노베이션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해외지사의 연구소 직원에게 영양적 기술을 활용하여 사료의 배합비를 작성함에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2.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물 영양 분야에서 선진은 기회가 많은 회사이고 역량개발의지가 충분한 직원에게 적합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